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대제 갓시그마 (문단 편집) == 특징 == 이족보행형인 복수의 로봇이 합체하는 완구로 재현 가능한 사실상 최초의 로봇이다.[* 이미 1976년도에 [[UFO전사 다이아포론]] 등에서도 시도되었지만, 이건 거의 [[겟타로보]]급 합체라 조금 어중간하다.] 이후 수많은 변신합체 로봇에 영감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방영될 당시 완구 판매도 엄청나서 신문 경제면까지 나왔던 전례가 있다. 하지만 애니 자체의 퀄리티는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특히 1980년작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초반부 작화가 말도 안 될 정도로 구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원화 단계부터 몽땅 한국 쪽에 하청으로 넘긴 탓이다. 캐릭터 원안은 [[에어리어88]]의 작가 신타니 카오루.[* 여담이지만, [[쥬리 노구치]]의 외모는 동일 작가의 작품인 [[팬텀 무뢰]]에 나오는 '쿠리하라 히로요시'와 똑닮았다.] 디자인 자체는 나름대로 미형 캐릭터들이었지만, 작화가 구려서 별로 그렇게 안 보인다는게 흠이다. 완구판매가 상승한 뒤에는 작화가 꽤 괜찮아지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 나아진 수준일 뿐. 감독이 중간에 [[타구치 카츠히코]]로 급히 교체됐는데 이 사람은 각본가이자 특촬물 연출가였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전혀 지식이 없는 사람이다. 감독이 이러면 제대로된 영상이 나올 수가 없다. 참가 콘티 연출가 중에선 타구치와 인맥이 있는 특촬 연출가도 있었다. 스토리는 서력 2050년. 화성, 목성 등의 우주개발을 진행 중인 인류의 앞에 250년 뒤의 미래인 2300년의 엘다 행성에서 왔다는 수수께끼의 적 엘다군이 습격. 목성의 위성 이오를 점거하고 코스모사우루스라는 메카 생물을 보내 공격해온다. 이에 지구측이 [[트리니티 에너지]]를 동력으로 삼은 로봇 갓시그마를 주축으로 방어해낸다는 내용. 스토리면에서 특이한 시도가 많은데 일단 엘다군의 지구공격 계기에 주목할 만하다. 인류의 과학력은 250년 뒤인 서력 2300년까지 꾸준히 발전, 그들은 결국 태양계를 넘어 다른 행성계를 침략해 식민지배를 노리게 되고 엘다는 그 피해자였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을 공격한 가장 큰 위협이 된 지구측 병기 '트리니티 에너지'를 손에 넣기 위해 과거로 주력군을 타임워프 시켜 지구를 공격했다는 내용. 거기다 '''[[박사]]가 배신하는''' 작품이며 슈퍼로봇 애니에서 박사가 배신한다는 전개는 당시엔 상당한 충격을 주었고 지금도 이런 애니를 찾아보긴 힘들 정도이다. 음악은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의 것을 상당 수 재사용하는데 옛날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이렇다. [[마징가 Z]] OST는 [[강철 지그]]나 [[마그네로보 가킨]]에서도 재탕되었으며 90년대 선라이즈 작품에서도 돌려쓰는 음악이 있었다. 줄거리와 로봇외에도 여러가지로 신선한 작품. 후대의 평가는 '''작화빼곤 다 좋았다'''로 정리가 된다. 감독부터가 각본가이므로 작화를 버리고 각본의 질을 올리는 방향성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www.suparobo.jp/img04.jpg]] [[슈퍼로봇대전 Z]]에도 등장한다. [[우주전사 발디오스]], [[초중신 그라비온]]과 크로스 오버가 많다. 등장 발표가 제일 마지막이었던 깜짝 출연 작품이기도 하다. 저작권 표기상 숨길 수 있는 작품이 이것 뿐이었기 때문이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저작권을 빌려와서 만드는 게임이라 저작권 표기를 의무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갓시그마를 제외한 Z의 신작품은 각각 고유한 판권 표기를 가지고 있어서 그것만 봐도 어떤 작품인지 바로 유추가 가능했다. 갓시그마는 다른 토에이 로봇과 판권 표기가 겹쳐서 숨길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